고성군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고성군 청소년 스위치ON 야시장’ 성료청소년의 생각이 현실로!! 제1회 고성군청소년정책제안 ‘청소년 직접 기획·운영하는 야시장’ 의견 반영 청소년 행복한 성장을 위한 작은 발걸음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고성군은 11월 1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4년 고성군 청소년 스위치ON’ 야시장을 고성 송학동고분군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야시장은 작년 제1회 고성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나온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야시장’ 정책안건을 반영하여 기획했으며 축제 준비과정부터 운영까지 실제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야시장 축제에 마련된 청소년문화공연은 청소년센터“온” 대표 프로그램인 현악3중주-ON악단 성과발표회 무대와 청소년센터“온” 자치기구 청소년동아리 및 도내 5개 지자체 청소년동아리들이 참가하여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 축제 내 구성됐던 체험, 먹거리 부스는 고성군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비롯하여 고성여자중학교, 철성중학교, 고성중앙고등학교, 철성고등학교 등 12개의 부스에 직접 참여하여 부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의 손으로 직접 이루어졌다. 또한,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성군 교육청소년과 아동친화담당에서 참여하여 유익한 체험과 홍보부스 운영했고 청소년문화공연에는 △거창군청소년수련관 밴드동아리 헤어밴드 △마산청소년문화의집 밴드동아리 예클레시아 △진해청소년수련관 댄스팀 록시 △진해청소년전당 댄스동아리 베이직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밴드동아리 에스티엘 △통영시 전문 댄스팀 제이킹덤 등 다양한 도내 청소년동아리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고성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한 첫 번째 청소년 행사로,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200여 명(중복인원 포함)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이 돋보인 행사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경상남도 고성군이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청소년들의 생각이 현실로 반영되는 참여도시 고성군을 만들고자 노력 중이며, 이번 청소년야시장을 비롯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다가오는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1층 모이자홀에서 ‘제2회 고성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가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 및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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