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북특별자치도광역지원기관(우리노인복지센터)이 지난 18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대상으로 심리지원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5개 수행기관(구이노인복지센터, 완주노인복지센터, 완주지역자활센터, 용진노인복지센터, 예은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166명이 참여했다. ‘스트레스 Down, 회복탄력성 Up’을 주제로 김완순 군산부부가족상담연구소장이 강연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스트레스가 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생활지원사로서 현장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사례를 공유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실천 가능한 관리방법을 배워 스트레스 해소 및 업무소진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이경국 우리노인복지센터장은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심리·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업무로 생활지원사분들의 정신건강이 증진되어야 어르신들께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행인력을 항상 응원한다”며 “전문성과 사명감을 높여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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