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해 국회단계 심의대응내년도 지역 현안 및 주요 국가예산사업 반영을 위하여 국회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19일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국회를 방문,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군산시 현안사업 대응을 위한 건의 활동을 펼쳤다. 신 부시장은 신영대 국회의원실을 비롯하여, 윤준병, 최형두 등 예결위원들을 잇달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신 부시장은 국가예산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주요 사업의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군산시 주요 사업은 ▲국가 어항 승격 후에도 어항개발이 되지 않아 어업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어민들을 위한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밸류체인 확립 및 산업생태계 완성을 위한 ‘친환경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산업단지 입주 또는 입주 예정 기업들의 원활한 생산활동 지원을 위한 ‘새만금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개선’ ▲월명산 전망대 유니크베뉴 등 지역 상징물(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명소화’ ▲ ‘군산시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신 부시장은 이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국가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논리 개발과 대응 방안을 찾아 국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예산안은 국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일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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