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군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전 군수는 이날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안고원 복합문화 광장 조성 ▲군립 자연휴양림 진입로 확포장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진안고원 복합문화 광장 조성은 진안군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안읍 학천지구 내에 조성 예정인 문화예술회관과 지혜의 숲 도서관 부지 앞에 진안고원 복합문화 광장을 조성해 군민의 문화·휴식 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또한 군립 자연휴양림 진입로 확포장 사업은 2027년 부귀면에 개원 예정인 군립 자연휴양림 운영에 앞서 진입로를 확·포장하여 군립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우리군이 직면하고 있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재정여건이 열악한 상황인 만큼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