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PD가 간다! 서초구 연탄,쌀 나눔  © 이상진 기자

(GNN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서초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한 ‘사랑의 연탄, 쌀 나누기’ 행사가 18일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청의 후원과 새마을지도자 서초구협의회 주최로 마련되었으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수 겸 배우 양승호가 참석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양승호는 연탄과 쌀을 직접 나르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 어린 응원을 보냈다.

양승호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로 인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 가수겸 배우 양승호   © 이상진 기자

이번 나눔 활동은 NEW PD가 간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조명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주력해왔으며, 이번 행사 역시 그 연장선에서 소개 된다.

행사를 주최한 새마을지도자 서초구협의회는 매년 꾸준히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이날 참여해 직접 연탄을 나르고 쌀을 나누며, 공동체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서초구청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뜻을 모아 행사를 개최했다”며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이렇게 서로를 돕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며 행사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나눔의 현장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이 되었다.

서초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서로를 보듬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