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고창군이 지난 18일 고창읍 율계리 사회복지시설지구 내에 ‘고창군 사회복지타운 주차장’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은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조민규 군의장과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약 3,270㎡ 면적에 총 7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공영주차장이다. 특별교부세 3억원과 군비 2억원을 들여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지구는 보건소와 고창군노인요양원, 종합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있다. 추후 복지시설지구내에 장애인 복합문화체육시설인 ‘고창 반다비 체육센터’와 장애인평생학습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시설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차장 인근 고령자복지주택 입주민들의 주차공간 부족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새롭게 조성된 사회복지타운 주차장으로 주변 사회복지시설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에 준공한 주차장이 시설의 접근성을 높여줘 활용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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