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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NH농협은행 서울본부, 쌀 소비 촉진과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실시

지난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강북구-NH농협은행 서울본부 업무협약식 개최

손지훈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4/11/19 [06:14]

강북구-NH농협은행 서울본부, 쌀 소비 촉진과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실시

지난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강북구-NH농협은행 서울본부 업무협약식 개최
손지훈 선임기자 | 입력 : 2024/11/19 [06:14]

▲ 지난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과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서울 강북구는 15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와 쌀 소비 촉진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는 준비한 쌀 2kg 1,000포(총 2,000kg)를 강북구에 전달했다.

강북구와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을 통한 저소득 가구 지원과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향후 지원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준비한 쌀이 강북구 내 지원이 필요한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아침밥 먹기를 통해 어려운 농가를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첫 날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양질의 쌀을 기꺼이 전달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려운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훈 선임기자
현장을 중요시 여기는 발빠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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