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안홍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5월 3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구청장, 구의회의장,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2024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사(유정학 협의회장) ▲인사말씀(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의장) ▲정책건의 의견수렴 주제설명 및 자문위원 토론 ▲협의회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기회의를 통해 이루어지는 정책건의 의견수렴은 자문위원에게 가장 중요한 직무로써 위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혼란한 국제 정세 속에서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국가 안보와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데 감사드린다”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각종 사업을 통해 우리 서구 안에서의 통일을 만들어 나가고, 더 나아가 통일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분기에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건의 의견수렴에서는 매분기 자문위원의 의견을 종합해 의장인 대통령에게 보고하여 정책건의에 반영하고 있다. 자체회의에서는 협의회 활동현황 보고와 5월~8월 사업추진 계획(안) 논의 등 안건보고 후 세부사항을 결정했으며,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과 인천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서구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에 자문위원들이 동참하며 국제스케이트장과 인천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이 서구에 유치되길 염원하는 마음을 한데 모았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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