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청정 영도를 만들어갈 미래 주인공인 지역 어린이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청정영도 에너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1월말까지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원 기본지식,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에너지팔찌 만들기 등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어 어린이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는 동삼초등학교, 복자유치원 등 5개 학교(유치원) 1학년생 및 유치원생이 교육에 참여하며 내년부터는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경로당, 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체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찾아가는 에너지 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계층이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에너지 확산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정도시 영도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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