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16일 청도군 군불로에서 결혼이주여성과 그 모친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끼리의 유대감을 키우기 위한 행복캠프 ‘모모랜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프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어머니와 함께 찜질방 체험,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모녀 간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시간과 비용의 제약 때문에 나들이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머니와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명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사회에 더욱 잘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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