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함안군 대산면은 대산어린이집에서 오전 원아 14명과 함께 대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산어린이집은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모은 우유팩(6.5kg)과 폐전지(3.5kg)를 종량제봉투와 교환했으며,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산어린이집은 함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마니와 함께하는 지구 수호대’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숲사랑단’ 활동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마음을 키워가고 있다. ‘하마니와 함께하는 지구수호대’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금자 대산어린이집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원을 재활용하는 올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영미 대산면장은 “대산어린이집에서 자원순환 활동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며 아이들이 이번 경험으로 환경 보호와 실천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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