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청양군은 청양군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 40여 명이 지난 15일 충남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충청남도 사랑의 김장대축전’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충남도청과 충남도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15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해 배추 약 8,000포기(20톤 상당)를 김장하고 각 지자체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온기 나눔 사업이다. 청양군에서는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대한적십자 청양지구협의회원 40여 명이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추후 100박스(10kg)의 김치를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쪼개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직원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올해도 김장을 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장 김치는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방문 배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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