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함안군은 18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11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각종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에는 현안점검회의에 이어 부서별 합동평가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 보고가 있었고, 연말에는 합동평가 외에도 청렴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부처별 평가가 집중돼 있다. 이에 전 부서에서는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평가 준비를 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합동평가는 전 부서에서 한마음으로 실적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담당부서에서는 지표관리와 자료 제출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군의회 2차 정례회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부서장은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들의 질문에 명확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도 의회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꼭 필요한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점검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날이 추워지는 동절기에는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되고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해진다. 이에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강화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혼자 어르신, 결식아동, 장애인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말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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