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기체험휴양마을협동조합, 지역사회에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창기체험휴양마을협동조합은 지난 15일, 체험휴양마을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함께 천연염색 손수건, 다식, 오란다 등으로 구성된 수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2023년에 개관한 창기마을체험휴양관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상품으로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계절마다 지역에서 자란 꽃을 주제로 한 ‘꽃차나들이’ 프로그램은 협동조합의 대표상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방송과 다양한 플랫폼 채널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환원 행사는 협동조합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송영철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사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체험휴양마을사업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또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혁준 도의원은 “마을 발전을 위해 공동체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창기체험휴양마을협동조합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