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김제시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각 사업지구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하여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구는 백구면 부용지구, 백구면 동서월지구, 만경1지구, 만경2지구, 요촌옥산동 요촌7지구, 신풍동 역촌지구 등 총 6개지구 3,251필지(1,147천㎡)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절차 및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특히 사업지구 지정 요건인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동의서 제출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가치상승과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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