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94차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조규일 협의회장 주재로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시군 현안 및 안건 심의 진행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15일 사천시립도서관에서 경남도내 시장·군수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시장·군수협의회 운영사항 보고, 시군 건의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심의한 데 이어 시군별 행사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수용보상금 재결 및 재판 절차 간소화 건의를 포함한 6건의 건의사항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가결됐다. 협의회는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경남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사항을 전달키로 했다. 또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입법 촉구 서명운동에 대해서도 전 시군에서 협조하기로 했으며,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를 비롯해 ‘제14회 함안군 곶감축제’,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개장’ 등 시군 행사에 대한 홍보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경남도내 시장·군수가 지역 현안에 대해 공동대응하고, 18개 시·군 상호 소통과 교류 증진에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분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조규일 협의회장은 “시군의 현안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경남 시장·군수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시군현안 및 창의적 건의사항들을 발굴하여 경남의 안건들이 실질적으로 정책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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