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울주군 사회복지기관·시설 이용자 160명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곰국 160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의 후원을 받아,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가족분과의 ‘든든한 곰국, 사랑 한 그릇’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곰국은 아동가족분과 임분선 분과장과 분과위원들이 가마솥에 정성껏 끓여 준비했으며, 서부노인복지관, 혜진원, 울주군가족센터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 16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오세곤 위원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곰국 드시고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정을 전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발굴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스마트 채널협력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울주군 따신함’ 사업, ‘고독사 예방 지도자 과정 교육’ 등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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