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사천시는 2년 차 이하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 보충2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최종 집합교육인 이번 교육은 사천시청 지하 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현재까지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천시 재향군인회 문정택 회장이 민방위 대원 기본소양과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고, 3훈련 비행단에서 핵 및 화생방전 시 행동요령과 방독면 착용법을 안내했다. 또한, 사천소방서에서는 민방위 대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CPR)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체험해 보는 실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시는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정의 시민안전국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민방위 대원의 업무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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