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기자]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일동면 사직2리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을 위한 사직2리 경로당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이주석 포천시노인회 지회장, 각 기관 및 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표창 시상, 감사패 전달, 인사말, 축사, 준공 테이프 절단,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사직2리 정용성 노인회장은 “경로당 신축을 적극 지원해 주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새로운 경로당에서 노인들이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사직2리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경로당 신축이 추진됐고 그 결과 어르신을 안전한 공간에서 모실 수 있게 됐다”며, “사직2리 경로당이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조화롭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직2리 경로당은 시에서 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9월 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9월 착공 2024년 3월 연면적 137.20㎡ 지상 1층 규모로 준공을 마쳤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