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진주우미린어린이집’·‘진주우미린다함께돌봄센터’ 개소지역 보육환경 개선과 양질의 보육·돌봄 서비스 제공 기대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진주시는 15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의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진주역세권우미린더시그니처 아파트 내 ‘국공립 진주우미린어린이집’ 및 ‘진주우미린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신진주역세권 내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지역 내 보육수요를 충족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우미린어린이집은 정원 55명 규모로 유희실, 보육실, 야외 놀이터 등을 갖췄고, 진주우미린다함께돌봄센터는 학습실 및 도서공간, 조리실 등으로 공간을 구성하여 방과후 초등생의 독서지도, 놀이 및 체험 활동 등의 다채로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소식에 참여한 두 아이를 키우는 한 학부모는 “어린이집에서는 둘째가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안심이 되고,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큰아이가 학교를 마친 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오늘 개소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통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실 수 있는 공간이 되고,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포근한 쉼터가 되어,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을 겪는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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