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통영시는 지난 13일과 오는 15일 이틀간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관내 53개소의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장 및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장기요양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요양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했으며, 직무 전문성 함양을 위한 감염병 관리 교육과 돌봄종사자 소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감염병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및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돌봄, 질 높은 돌봄서비스의 지속적 제공을 위해 종사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기돌봄의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돌봄종사자들이 교육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진예방 교육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소진예방과 더불어 돌봄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돌봄종사자의 업무 현장에서의 자신감 향상, 자긍심 고취를 통한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 교육을 매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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