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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술 대신 건강한 취미생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실시

음주폐해 예방의 달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전개

고일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1/14 [13:26]

거창군, ‘술 대신 건강한 취미생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실시

음주폐해 예방의 달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전개
고일우 기자 | 입력 : 2024/11/14 [13:26]

▲ 거창군, ‘술 대신 건강한 취미생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실시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창군은 지난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거창군 전통시장 일대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음주폐해예방의 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와 음주 사고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매년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해 올바른 절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라는 슬로건으로 ‘술 대신 보다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군은 캠페인을 통해 음주폐해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일상 속 절주 수칙과 건강한 음주문화의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 자료를 배포했다.

거창군은 ‘음주폐해예방의달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여, 다가오는 연말에 군민들이 절제된 음주문화를 바탕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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