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충북 옥천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제49회 충북미술대전 옥천순회전이 오는 9일까지 개최된다. 충북미술대전은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가 주최한 전국 공모전으로,이번 옥천순회전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서예 문인화 등 총 65점의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3일 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개최된 오픈식에는 예술단체 회원 및 분야별 수상자들이 모인 가운데 대금 연주가 운산 권영배 씨의 연주로 막을 열었다. 이날 박창식 충북미술협회 옥천지회장은 30여 년만의 옥천순회전으로 충북미술대전 수상작들을 군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게 된 소감을 밝히며, 미술협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옥천미술협회를 이끌어 갈 수 있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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