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합천군은 13일부터 19일까지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실제 영농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신규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농업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에는 귀농·귀촌 정책, 농업경영체 등록 및 PLS제도 설명, 주요 농작물 재배기술, 관내 부동산 및 농가주택 정보 제공, 성공적인 귀농 사례 공유, 농업현장 및 선도농가 방문 등이 포함되어 신규농업인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농업인들은 “귀농 초기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이 중요하다”며,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정책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