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임실군이 소규모수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 주민들의 맑은 물 공급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계곡수, 지하수 등을 수원으로 하는 소규모 수도시설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하여 배수지 수위 및 약품 잔량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소규모수도시설 33개소 중 접근성이 어려운 시설을 우선으로 올 상반기 166백만원을 투입해 16개소 시설에 설치 운영 중이다. 미 구축된 모든 시설에 대하여 점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소규모수도시설로 공급하는 산간․오지마을 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생활용수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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