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임실군이 11월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보다 완벽하고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강설 시, 위임국도 2개 노선 23.6km, 지방도 6개 노선 68km, 군도 및 농어촌도로 295개 노선 847.9km 등 총 939.5km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금 440톤, 염화칼슘 17톤 및 모래주머니 2만여 개 등 제설 자재들을 비축하여 제설대책기간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덤프트럭 및 트랙터 등 제설 장비들을 임차하여 기습적인 폭설에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지역별 제설작업 담당 노선을 지정‧운영하고 강설 시작 초동 단계부터 사전 제설제 살포 등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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