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하동군은 지난 13일 동아플레이팅㈜ 이오선 대표가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동아플레이팅㈜은 1997년 창립된 바렐 전기표면처리 전문업체로, 공장의 스마트화를 주도한 공로로 ‘스마트공장 유공자 포상’을 두 차례 수상함은 물론 ‘청년들이 찾는 회사’로 자리 잡아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오선 대표이사는 “이번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사회가 더욱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특히 다음 세대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은 변화하는 군민의 필요에 맞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살고 싶은 고장이라는 무형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 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하동군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을 방문하면 빠르게 기부할 수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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