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제시와 K-water 낙동강유역본부(본부장 조영식)는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유관 분야의 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과 거제시 물복지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역상수도 복선화 조기 추진 노력 △기후대응댐 추진을 통한 재해 예방 노력 △장래 거제시 광역용수 수요량 부족분 확보를 위한 노력 △연초댐 명소화 사업 추진 시 적극 지원 노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제시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광역상수도 복선화사업 추진 등 주요 협력사항 목적 달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으로, 거제시는 지난 5월에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방문해 우선순위 반영을 건의하는 등 조기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상호 협의를 통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조영식 본부장은 “거제시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