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음성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3일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등과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보훈단체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 정책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6.25참전유공전우회를 포함한 7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복지 증진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단체장들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보훈단체 지원사업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다. 조병옥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애쓰셨던 국가유공자분께 고마움을 느끼고 보답하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명예 선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강화를 위해 각종 보훈 시책을 발굴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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