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유나 기자] 여주시는 2024년 폭염대응 종합평가(주관 경기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이에 따라 도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하였고, 폭염 등 재해예방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여름은 역대급 폭염일수(여주시 65일)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켰다. 시는 무더위쉼터(336개소) 운영 및 냉방비 지원, 그늘막 설치, 취약계층 보호 활동 등 적극적인 폭염대응 정책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였으며, 이에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주시장은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를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최근 예측할 수 없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다양한 유형의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로부터 여주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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