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사천시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림동 새고개의 도시계획도로(소로2-51호선)가 개통됐다고 12일 밝혔다. 동림동 새고개는 주변 경관과 전망이 우수한 지역이지만, 도로가 없어 전원주택 단지 조성과 지역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도로 개설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총사업비 9억 원을 들여 길이 175m, 폭 8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게 된 것. 지난해 상반기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7월에 공사를 시작해 올해 11월 준공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림동 새고개 지역의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 건설을 통해 도시 인프라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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