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용산구의회는 6월 3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간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290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안건으로 채택하고 처리했다. 제290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22일 간의 일정으로,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21일까지는 위원회 활동,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행정건설위원회는 용산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두성 의원 대표발의), 용산구 학교시설 개방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백준석 의원 대표발의) 등을, 복지도시위원회는 용산구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형원 의원 대표발의), 용산구 난임 극복을 위한 지원 조례안(윤정회 의원 대표발의) 등을 심의한다. 오천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추가경정예산과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중요한 회기인만큼 효율적인 관점으로 용산구민의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이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주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인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선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으며, 의결한 예산안은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확정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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