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충북 증평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기 위한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 직원이 참여한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이재영 군수 주도하에 적극행정 실천 구호를 제창하며 공직자 전체가 적극행정 실천 의지와 결의를 강하게 표명했다. 특히, 올해 임용된 김선영 주무관(농업유통과)과 홍진성 주무관(복지지원과)이 공직자 대표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군민중심의 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타파 △공익 최우선 △불합리한 규제 개선으로 군민 불편 해소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 군은 조직내 인식, 행태변화를 통해 일상적이고 관례적인 업무방식에서 벗어난 행정을 펼치고자 다양한 적극행정 실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일상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일으키듯이 불합리한 규제나 관행을 답습하지 않는 적극행정 실천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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