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밀양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동식 부시장 주재로 정량 지표 담당 부서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2024년 실적) 시군 합동 평가 정량 지표 추진 실적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밀양시는 정량 지표 99개, 정성지표 22개가 평가대상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0월 말 기준 목표 달성 부진 정량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 점검 및 문제점, 실적 제고 방안 등에 대한 검토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달성 지표 60개 외 달성 가능 지표 29개와 불가능(6)·미정(4) 지표 (10) 대응 방안 논의가 계속됐다. 실적 보고회는 3차까지 이어지며, 2, 3차 보고회는 다음 달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밀양시는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합동 평가에서 정량 지표 목표 달성률 93.9%로 시군 부 1위, 정성지표 3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허동식 부시장은“합동 평가 지표들은 국정과제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지표로서 기능하며, 합동 평가를 통해 밀양시의 행정역량이 대외적으로 공표되는 만큼 각 부서장은 남은 한 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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