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대한불교 천태종 산하의 (사)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개문스님)는 11일 사천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생활 및 방역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사천 월화사의 대불보전 낙성에 따른 삼존불 봉안식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불교 천태종 산하의 (사)나누며 하나되기는 2003년 창립된 비영리법인으로 복지사업과 통일·환경사업 등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누적 150회 이상의 행복 나눔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개문스님은 “사천 월화사의 낙성으로 삼존불 봉안식을 하는 뜻깊은 날에 사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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