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기적의도서관이 선사하는 따듯한 크리스마스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김해기적의도서관은 12월 한 달 동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기적의 선물, 크리스마스 에디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다음 달 8일 클래식 공연단체 지음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이 도서관을 가득 메운다.

아이들에게 클래식 악기를 소개하고 크리스마스 캐롤과 인기 영화 ‘사랑의 하츄핑’ 등의 주제곡을 선보인다. 모두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기는 공연으로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를 비롯해 성인까지 하루 만에 뚝딱 완성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한다.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 쿠키, 행잉 트리, 산타 오너먼트를 만들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어른들은 가죽 공예를 체험하면서 고품격 감성 소품으로 힐링 시간을 가진다.

모든 행사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과 김해기적의도서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김해기적의도서관을 찾는 모든 이들이 한 해를 차분히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말 행사를 기획했으니 도서관에서 감성 가득 채우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