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로컬경제 성장 견인! 고용률 역대 최고!김제일자리센터 개소, (가칭)김제상공회의소 분할 설립 의결, 소상공인 3-step 안정적 지원 등 민생활력 기반 촉진
[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김제시는 국제적인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간 지속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 글로벌 복합 위기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탄탄한 로컬 경제 성장을 이끌어 왔다. 시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라는 민선 8기 시정 구호 아래 일자리, 경제, 소상공인, 청년, 에너지 등 각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로컬 경제 성장을 이끌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시가 로컬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을 알아보자. # 고용노동부 일자리평가 전국 1위, 4년 연속 우수, 고용률 역대 최고치 김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고용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김제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정책 추진에 집중해 왔다. 시는 지역특화산업 집중육성 및 우량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민간 고용시장을 확대해 왔으며, 취업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청년과 소상공인의 자립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생태계 기반을 구축하며 지역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갔다. 먼저, 시는 일자리 대응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는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지난 7월 개소해 구인·구직 발굴 및 취업연계, 내·외국인 근로자 상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일자리 매칭데이 등을 수행했다. 시는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고용지원 서비스를 통합 지원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체감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는 공모사업인 3D 프린팅 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사업, 지역산업맞춤 트리플업(triple-up) 지원사업, 전북 자동차 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인력양성과 직무역량강화 및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산업에 맞춘 일자리 고용지원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 8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용통계조사에 따르면, 김제시 고용률은 68.7%로 통계조사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전국 평균 63%와 전북 평균 64.4%를 모두 상회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취업자 수 48,900명으로 전년대비 3.2% 증가, 상용근로자 수 15,000명으로 전년대비 12.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실업률은 전년대비 0.9%p 감소한 2.1%의 수치를 보였다. 더불어, 시는 일자리정책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4년 연속 높은 평가를 받아 왔으며, 올해 226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김제시 고용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가칭)김제상공회의소 분할 설립 의결,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력 UP! 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였으며, 그 노력은 다방면에서 꾸준히 나타나며 김제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먼저, 시는 지난 9월 김제 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가칭)김제상공회의소 분할 설립이 의결되어 독립 출범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그간 시는 상공회의소법 개정 요구, 경영인 포럼 등을 추진하여 끈질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오는 13일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전북권 4대 도시 위상에 맞는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역 상권의 활력 요인인 전통시장의 5일장 구역을 추가 확대 운영하고, 올해 처음 김제역전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개최하여 사람의 온기와 생기가 넘치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상인역량강화 교육, 안전사고 예방 지원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시는 116개에 이르는 사회적 경제조직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했으며, 장비구축 및 판로개척 지원, 사회적가치 지표(SVI)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과 자생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외에도 시는 플랫폼 종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플랫폼 종사자의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물가 시대에도 김제시의 전반적인 물가안정 흐름을 유지 및 확산하고자 착한가격업소를 68% 확대 지정(38개)했고,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소비문화와 경제의식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민생경제의 뿌리, 창업부터 위기극복까지 소상공인 3-STEP 안정적 지원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심화되는 가운데, 김제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한“소상공인 단계별 3-STEP 지원 패키지”를 추진하고 있다. [1 STEP]“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다!”창업 지원 - 김제시의 창업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들의 첫 도전에 밑거름이 되어주는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에게 점포 리모델링과 임차료를 최대 1천만원까지(구도심 창업 시 2천만원) 지원하고 있으며(20명,2억원), 초기 창업자의 조기정착을 위해 생애첫창업지원금을 개소당 3백만원(50개소,1.5억원) 지원하였다. [2 STEP]“작지만 강(强)한 소상공인으로!”성장․도약 지원 -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노후화된 점포 시설개선(184개소,15억원), 임차료 지원(184개소,4억원),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562개소,5억원), 카드수수료 지원(834개소,3억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굿파트너-김제시소상공인협회’와 협력해 대면 및 SNS를 통한 사업 홍보를 진행하였다. 또한, 골목상권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특색있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3 STEP]“포기하지 마세요!”위기극복 지원 - 갑작스러운 화재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천만원의 시설복구비용을 지원하고, 폐업이나 질병 등으로 생계 위협을 받는 소상공인에게 희망장려금을 지원하는 노란우산공제를 추진하여 사업재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력있는 상권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다. # 청년이 모인다, 꿈을 펼친다, 김제를 그린다 시는 올해도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하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제에 정착한 청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 있으며, 총 3억8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9개의 청년 커뮤니티가 활약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를 통해 청년들이 외부 청년들의 정착을 도와 죽산면과 신풍동에 5명의 외부 청년들이 정착했고,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사업을 통해 청년 플리마켓 4회와 청년 부모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30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 청년 도약 프로젝트는 영어 체험활동과 퀘스트형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각각 2회씩 운영했으며, ▲청년 커뮤니티 모이다(E :DA)는 금구면에서 가족영화제 4회, 요촌동 일대에서 공동육아 8회, 백구면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활동이 김제시 곳곳에서 펼쳐지길 응원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기간 지속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직면해 있지만, 지역경제 활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리시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감으로써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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