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8일 감만동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서 주민 20여 명과 함께『공유밥상 행복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주민들이 옥상 텃밭에서 손수 기른 농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이 행사는 2020년부터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과 함께해 오고 있다. 남구는 주민 친목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감만동, 용호동 5개소 LH매입임대주택 옥상에 텃밭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웃친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공유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내 손으로 정성껏 가꾼 작물을 입주민들과 다함께 먹으니 쌀쌀한 날씨에도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흐뭇해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매일의 관심과 보살핌이 식물을 건강하게 자라게 하듯, 이웃과의 지속적인 만남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든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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