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이재신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1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금메달 입상선수 12명 및 우수학교 선정 학교장과 운동부 지도교사 등을 초청하여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36종목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7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포상 수여식에는 메달 입상선수 115명을 대표하여 역도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3관왕에 오른 서성환, 수영 2관왕 김채윤, 펜싱 사브르 단체전 남녀 동반우승을 이끈 김하겸, 김연우 외 금메달 입상선수 8명이 참석하여 메달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학교운동부 육성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체육고(역도, 수영, 양궁, 레슬링 등), 한밭고(카누 남, 우슈), 명석고(럭비, 유도), 대전송촌고(펜싱 사브르 남, 여), 대전노은고(볼링), 대전구봉고(카누 여) 6개교가 우수학교 포상금을 수상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그동안 우리 학생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좋은 결실을 맺었다.”라며, “앞으로 학교체육이 더욱 빛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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