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가 1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보재이상설기념관에 성금 500만 원과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는 지난해 진천군장학회에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나서며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보재이상설기념관에는 매년 500만 원의 성금을 꾸준히 전달하며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독립‧애국애족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장환 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기념관의 성공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송기섭 (재)진천군장학회 이사장은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는 2021년 진천군 금고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비로 약정기간(2022년-2025년) 동안 매년 5천500만 원을 장학회에 지원하기로 협약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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