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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마무리

‘지속가능한 도시 창원’ 초석 마련, 총5기 700명, 누적 1,500명

고일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1/08 [17:02]

창원특례시, 2024‘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마무리

‘지속가능한 도시 창원’ 초석 마련, 총5기 700명, 누적 1,500명
고일우 기자 | 입력 : 2024/11/08 [17:02]

▲ 창원특례시, 2024‘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마무리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이 8일 마산합포구 월영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시민대학’을 끝으로 2024년 교육 및 홍보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올해의 마지막 일정으로 총 5기 700여 명이 수료했다.

시민대학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서 창원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공동노력으로 시작됐다.

현재, 앞으로 미래에 당면할 문제들을 어떻게 시민들에게 잘 전달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함께 해결할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결과물이다.

그간 시민대학 강의는 ▲안명선(지속가능미래연구소장)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 ▲이은수(경남일보 기자)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강화 이해▲정은희(경남대학교 LINC3.0 일머리교육본부장) 지속가능한 도시 ▲윤호일 소장(전 남극세종기지) 기후위기시대 리더십의 중요성▲이정모 관장(전 국립과천과학관) 지속가능한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지난 6월에는 시민대학 수료생(1~3기) 200명을 대상으로 홍남표 시장이 ‘산업혁신을 통한 창원의 지속가능발전 전략’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경제, 사회, 환경의 균형을 이루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며, 시민대학이 그 실천의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수료생들이 창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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