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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공동주택관련 교육 및 유공자 표창

gnn뉴스통신 | 기사입력 2024/11/08 [15:37]

동래구, 공동주택관련 교육 및 유공자 표창

gnn뉴스통신 | 입력 : 2024/11/08 [15:37]

▲ 동래구, 공동주택관련 교육 및 유공자 표창


[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2024년 공동주택 소방·방범교육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하고 공동주택 유공자를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방범·소방관리자가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관리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주택 운영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소방관리자, 경비종사자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교육은 동래소방서 이민호 예방지도계장, 동래경찰서 우성훈 경감이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대응 방법과 단지 내 범죄예방에 대해 최근 사례를 중심으로 청중과 질의·답변을 주고받는 등 소통하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오후 교육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김영상 강사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장기수선충당금, 사업자 선정, 경비 근로자 등의 인권존중 등 공동주택 운영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교육에 이어,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조성에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공자는 온천화신 강민기 관리소장, 안락뜨란채1단지 정향자 부녀회장, e편한세상 동래명장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지대우 3명이며,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래를 위해 애써 오신 입주자대표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구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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