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제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사로 보는 공직관’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약 25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총장은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역사적 통찰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박민원 총장은 국립창원대학교 제9대 총장이자 ‘창원대 모교 출신 첫 총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혁신적 리더로, 근대화 시기 일본과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이 역사적 교훈을 바탕으로 자신이 맡은 역할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임감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빅하트 거제’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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