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취월장 완주’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 성황2,000여 명 참여… 공연, 체험부스, 전시까지 즐길 거리 가득
[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완주군이 군청 어울림광장에서 2024년 완주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주말 열린 축제는 완주군의 주최로 2022년 이후 2년 만에 열렸다. ‘배우고 성장하는 일취월장 완주’를 주제로 2,0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했다. 약 5m 크기의 대형 캘리그라피 라이브 드로잉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학습자들이 댄스, 난타, 칼림바, 고고장구 등으로 무대 공연을 발표했다. 또한,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평생학습 체험이 가능하도록 도예, 아로마, 캐리커쳐, 원예 등 25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마술공연, 원데이 패밀리 목공교실, 업사이클링놀이터, 세 살부터 여든까지 노래자랑, 만가리 황톳길 숲속 시화전 전시 등을 운영하며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했다. 만가리 황톳길 전시는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배움의 결실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평생학습으로 삶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