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여성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는 7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48명의 합천군 여성민방위기동대원과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박정이 5870부대 4대대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여성민방위기동대 경상남도연합회 부회장 외 6명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서는 기수단 입장과 활동 영상 상영, 모범대원 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대원들의 실기경연대회와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실기경연대회는 응급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과 대원 간의 단결력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야로면이 최우수상을, 묘산면이 우수상을, 대양면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영광을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한마음 결의대회를 통해 대원 간 단결을 더욱 높이고, 앞으로도 여성민방위기동대가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합천군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대원들의 결속력과 응급 대응 능력을 강화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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