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윤희 기자] 경상북도는 6일 상주체육관에서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대우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부회장, 김재원 바르게살기경상북도협의회장 및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 회원대회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데 경상북도 회원들이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평소 지역사회에서 헌신, 봉사해 온 회원들에 대한 격려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성과 보고와 대회사,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병철 부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김재환 예천군 협의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123명의 회원이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도지사, 중앙회장, 도회장상 등 표창을 받는 등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 사회적 당면 과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1만 6천여 명의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들이 굳은 의지로 행복한 가족문화 정립으로 건강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헌신적으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쉼 없는 봉사로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하고 확산해 건전한 국가사회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국민 화합을 위해 진실한 마음으로 묵묵히 활동해 주시는 바르게 회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 기초 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 운동 단체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르신 목욕,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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