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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나부터, 지금 바로”ESG경영 다짐

6일 의정연수 첫날, 의원·직원 지속가능한 사회·환경 실천 약속

고일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1/06 [15:18]

창원특례시의회“나부터, 지금 바로”ESG경영 다짐

6일 의정연수 첫날, 의원·직원 지속가능한 사회·환경 실천 약속
고일우 기자 | 입력 : 2024/11/06 [15:18]

▲ 창원특례시의회“나부터, 지금 바로”ESG경영 다짐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의원과 직원은 6일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을 다짐하며, 구체적인 행동강령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날부터 8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제139회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첫날 의원·직원은 10가지 실천 사항을 담은 ‘ESG 행동강령’에 서약했다.

실천 사항을 적은 손팻말은 자원 순환 차원에서 종이상자를 재활용해 만들기도 했다.

행동강령에는 △불필요한 종이 사용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가까운 거리 걷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점심시간 조명 끄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하기 △물품 등 나눠 쓰기 △봉사활동 실천 △청렴교육 이수 △실천사항 점검 등 내용이 담겼다.

이에 앞서 지난 7월부터 ESG경영을 선포한 후 추진 실적과 성과, 목표 등을 공유했다.

의회는 ‘축하 화분 나눔’, ‘종이없는 회의’, ‘간행·홍보물 전자책 발간’ 등을 추진했다.

또한, 내년에는 상임위원회 전자회의 시스템 구축, 회의 온라인 생중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손태화 의장은 “기후위기와 지속가능발전에 대응해 의회가 먼저 변화를 이끌어나가며,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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