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김해시는 경남도의 ‘2025년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지내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선정돼 도비 17억5,000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비와 시비 각 17억5,000만원씩 총 35억원을 투입해 40대 주차 규모 노외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을 비롯해 동부치매안심센터 이용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시는 서부권역에 관동동 공영주차장(67면), 서어지공원 공영주차장(52면), 진영상생주차타워(104면)를 조성했으며 동부권역에는 인제공원 공영주차장(79면)과 삼방공원 공영주차장(98면)을 조성하고 있어 지내동 공영주차장 조성 시 동부권역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용주 시민안전국장은 “지내동 공영주차장이 준공되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