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5일 제천종합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지역 소상공인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소상공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날’은 매년 11월 5일로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소상공인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회적 인식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식전공연 후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소상공인 발전 및 권익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소상공인연합회 김주경 대의원(독일보청기 대표)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2부 행사로는 회원간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양응진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소상공인이 화합하고 결속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5월 창립한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 경제단체로,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담콜센터 운영, 정책건의,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소상공인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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