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권대석)는 지난 1일 오전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야! 사랑해, 보물썸 타자”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제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바래길을 걸으며 남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동시에 깨끗한 보물섬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남해바래길 14코스(이순신 호국길) 일부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겼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30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권대석 협의회장은 “갑작스런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많은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이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바래길을 걸으며 남해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보물섬 가꾸기에도 바르게살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가을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산을 쓰고 모여 단합하는 모습이 참 뜻깊다.”며 “바르게살기에서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의식 제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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